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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스피커스 #65 AI시대, 쓰나미가 아니라 파도타기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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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회 작성일 26-07-01 09:18

스피커스 #65 AI시대, 쓰나미가 아니라 파도타기입니다만

작성일 26-07-01 조회수 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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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라는 무서운 단어가 낯설지 않게 된 건 2004년 인도양 대지진 때였던 것 같아요. 깊은 바다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거대한 해일이 밀어닥치며 30만명 가까운 생명을 앗아갔지요. 말 그대로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요즘엔 폭발적으로 성장한 에이아이(AI)를 쓰나미에 빗대곤 합니다. 이런 걸 ‘메가트렌드’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에이아이 쓰나미’라는 표현엔 기술 발전의 거대한 흐름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소극적 태도, 음, 조금 과장하면 일종의 좌절감 같은 게 느껴져요. 그럴까요? 인간의 운명이란 결국 기술에 종속되는 걸까요?


“NO!”

파이낸셜 타임스의 노동 전문 기자이자 부편집인인 세라 오코너는 이렇게 외쳤어요. “에이아이는 단순히 우리에게 무조건 닥쳐오는 게 아니에요. 에이아이를 어떻게 도입하느냐, 에이아이가 무엇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허용하지 말아야 하는지 우리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와! 정말? 인간이 에이아이 파워를 결정할 수 있다고? 믿기지 않으시다면… 일주일 전, 대한상공회의소로 함께 가보실래요. 6월24일 한겨레 사람과디지털포럼(사디포)이 열리고 있는 곳으로요.

 




 

6월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I 시대, 일과 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제5회 사람과디지털포럼이 열렸다.


올해 5번째를 맞는 사디포는 ‘AI 시대, 일과 학습의 미래’를 내걸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더 일 잘하고 더 많은 걸 알고 있는 것 같은데, 도대체 사람이 설 자리는 어디지? 이런 문제의식이 많은 사람한테 통했나 봐요. 오전엔 ‘일의 미래’, 오후엔 ‘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나눠 진행됐는데요, 300명가량 ‘일반 시민 청중’들이 행사장을 떠나지 않았어요.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앉아 토론하는 ‘라운드 테이블’마다 질문이 폭주했죠.


이번 스피커스에선 오전 ‘일의 미래’ 세션에서 핵심을 콕콕 짚는 말씀을 해주신 두 분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한 분은 앞서 말한 ‘에이아이 쓰나미 반대론자’ 세라 오코너입니다. 오코너는 이날 노동의 자동화 연구로 유명한 칼 베네딕트 프레이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에 이어 두번째 기조연설을 맡았죠. 다른 한 분은 에이아이 시대 청년 일자리의 문제를 실감 나게 짚어주신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입니다.



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거대 담론 속 일상의 인사이트를 찾아 재구성하는 스피커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포럼과 세미나는 물론 다양한 주제와 담론들을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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