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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스피커스 #64 AI시대,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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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6-06-10 09:54

스피커스 #64 AI시대,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작성일 26-06-10 조회수 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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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미국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사 앤트로픽이 전 세계 인공지능 개발 연구소들에 인공지능 개발 속도를 늦추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해 화제를 모았어요. 인공지능 시스템이 너무 빠르게 진보해 인간의 개입 없이 완전히 자율적으로 모델을 설계하고 개발하는 ‘재귀적 자기 개선’에 도달할 가능성도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발전은 인간 사회에 큰 혜택을 줄 수도 있지만, 인간이 인공지능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할 위험도 동시에 커지죠.


이런 맥락에서 최근 교황 레오 14세의 “공동체는 (인공지능 관련) 결정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대상으로 전락해선 안 된다”는 경고도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기술 변화에 가장 영향을 받는 공동체가 소수 기술 권력이 독점해온 ‘AI 결정 구조’에 직접 개입해 “(방향을) 선택하고 수정하는” 힘을 가져야 한다는 것인데요.


AI가 인간 일자리를 잠식한다는 불안감이 깊어지고 있지만, 결국 미래는 AI 기술이 아닌 인간의 선택과 결정에 달려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오는 24일 열리는 ‘제5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포럼’이 이 질문을 들고 세계적 지성들과 마주 앉습니다.

 




 

6월24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I 시대, 일과 학습의 미래’를 주제로 제5회 사람과디지털포럼이 열린다.


AI가 급속히 발전하는 시대, 우리의 일과 학습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그리고 그 변화 앞에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제5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포럼은 이 질문을 일의 미래와 학습의 미래라는 두 축으로 나눠 다룹니다.


AI는 일자리를 빼앗는 위협일까요, 아니면 다시 설계할 기회일까요? 오전 세션은 노동과 기술 변화의 현장을 오래 살펴본 두 사람의 시선에서 출발합니다. 칼 베네딕트 프레이 옥스퍼드대 교수는 AI 전환기에 일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지, 또 좋은 일자리와 지속가능한 진보의 조건은 무엇일지를 묻습니다. 세라 오코너 파이낸셜타임스 부편집인은 AI 전환이 심화시키는 노동 현장의 불평등 실태를 짚으며, 그 비용을 누가 감당하고 어떻게 나눠야 하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일이 바뀌면 배움도 바뀌어야겠죠! 오후 세션은 ‘AI 시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를 논의합니다.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가 AI 시대의 새로운 인재상과 학습의 재구성을 주제로 큰 방향을 제시하고, 이범 교육평론가가 대학입시와 사교육을 놓고 AI가 교육 개혁의 계기가 될 수 있는지를 가늠합니다. 기조발제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지고요!


일터와 교실, 두 현장을 가로지르며 AI 시대의 일과 학습을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는 이번 포럼! 스피커스가 포럼 현장을 미리 살펴봤습니다. 함께 살펴보실까요?



전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거대 담론 속 일상의 인사이트를 찾아 재구성하는 스피커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하는 포럼과 세미나는 물론 다양한 주제와 담론들을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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