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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스피커스 #45 누가 내 피드를 조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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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5-07-23 08:47

스피커스 #45 누가 내 피드를 조작할까?

작성일 25-07-23 조회수 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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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엘 아이젠스타트는 미국의 민주주의 운동가이자 기술 정책 전문가입니다. 20년 이상 온라인·오프라인에서 극단주의, 분열, 반민주적 행위에 맞서 활동해왔습니다.

야엘 아이젠스타트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는 점에서 독보적입니다. 외교관에서 기술 정책전문가까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면서 현장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응해왔습니다. 플랫폼의 속성도 잘 압니다. 정부, 시민사회단체,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면서 빅테크의 사회적 책임, 알고리즘의 공공성 문제 등을 위해 노력해왔기에 그의 분석과 해법은 구체적이고 생생합니다.

특히 그가 플랫폼 기업들이 자체 알고리즘을 조정해 선한 콘텐츠로 유인할 수 있다며 사례로 든 트위터의 ‘마찰정책’은 큰 관심을 끕니다.

지난달 제4회 사람과디지털포럼에서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 그리고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사로 나선 야엘 아이젠스타트를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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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045  |  2025. 0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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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엘 아이젠스타트는 미국의 민주주의 운동가이자 기술 정책 전문가입니다. 20년 이상 온라인·오프라인에서 극단주의, 분열, 반민주적 행위에 맞서 활동해왔습니다.

야엘 아이젠스타트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라는 점에서 독보적입니다. 외교관에서 기술 정책전문가까지 여러 분야를 넘나들면서 현장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응해왔습니다. 플랫폼의 속성도 잘 압니다. 정부, 시민사회단체,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면서 빅테크의 사회적 책임, 알고리즘의 공공성 문제 등을 위해 노력해왔기에 그의 분석과 해법은 구체적이고 생생합니다.

특히 그가 플랫폼 기업들이 자체 알고리즘을 조정해 선한 콘텐츠로 유인할 수 있다며 사례로 든 트위터의 ‘마찰정책’은 큰 관심을 끕니다.

지난달 제4회 사람과디지털포럼에서 ‘소셜 미디어, 알고리즘 그리고 민주주의: 누가 책임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기조연사로 나선 야엘 아이젠스타트를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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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회 사람과디지털포럼에서 야엘 아이젠스타트가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야엘 아이젠스타트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에서 정보장교로 활동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중동,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테러, 극단주의에 대응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미국 국무부 외교관 및 국가안보 자문관으로도 활동했습니다.


그가 본격적으로 기술 분야에 뛰어든 것은 2018년 페이스북(현 메타) 정치 광고 부문의 글로벌 선거 신뢰성 총괄을 맡으면서입니다. 선거 개입이나 허위정보 확산을 방지하는 업무를 총괄하다가 6개월만에 퇴사합니다. 페이스북의 변화 의지 부족이 주된 이유라고 밝힙니다.

그 이후 빅테크의 책임을 요구하는 민주주의 운동가로 전환해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뉴욕대학교 탠던공과대학 ‘민주주의를 위한 사이버보안(Cybersecurity for Democracy)의 정책·영향 총괄을 맡고 있습니다.

‘민주주의를 위한 사이버보안’은 어떤 일을 하는 곳일까요? 비영리, 비당파, 독립적 성격의 연구조직으로, 온라인 공간이 민주주의와 사회에 미치는 위협을 밝혀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주력합니다. 소셜미디어, 온라인 광고, 플랫폼 알고리즘, 가짜뉴스, 선동·극단주의 확산 등 민주주의와 사회적 공공성에 위협이 되는 온라인 현상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제언하는 것이 주된 활동입니다. 또한 데이터, 연구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언론, 연구자,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야엘 아이젠스타트는 2024년 대선을 앞두고 위기의식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방송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트럼프 진영의 ‘도둑맞은 선거’ 프레임과 온라인 극단주의 확산 생태계를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습니다.


전문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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