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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스피커스 #44 AI가 민주주의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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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스 #44 AI가 민주주의를 구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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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해커, 트랜스젠더, 대만 최연소 디지털부 장관. 오드리 탕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들입니다. 2016년, 오드리 탕이 대만 역대 최연소 장관으로 임명되던 당시의 나이는 35세였습니다. 지금은 사이버대사로 전 세계를 무대로 디지털 기술과 민주주의의 공존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4회 사람과디지털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 오드리 탕은 디지털 시대 민주주의에 대한 비관론이나 낙관론을 넘어, 생존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말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감시, 검열, 권력 집중 등 어두운 면이 많지만, ‘로그오프’가 대안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핵심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강연 전반을 관통하는 문제의식입니다. 수직적 인공지능에 맞서는 수평적 인공지능(오픈소스, 분산성), 전제주의가 아닌 다원주의, 투명성, 집단지성 등은 오드리 탕이 강조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그럼 오드리 탕에 대해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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