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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스피커스 #41 기술은 정말 사람을 위해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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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스 #41 기술은 정말 사람을 위해 존재할까?
작성일 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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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는 무엇일까요? 지난 2015년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는 “가속화되는 디지털 세계에서, 기술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갖고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0년이 흐른 지금, 이 질문은 더욱 절실해졌어요. 인공지능이 일상 깊숙이 파고들면서 윤리적이고 공정한 인공지능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거든요. 특히 거대언어모델(LLM)이 방대한 온라인 데이터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편향이나 혐오를 그대로 흡수하고 재생산할 위험성도 커져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 속도는 빨라졌지만, 그 기술이 과연 ‘사람’을 향하고 있는지를 되돌아볼 여유는 오히려 줄어들었죠.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는 바로 이 간극을 메우려는 소중한 시도입니다. 이번 스피커스에서는 10주년을 맞은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의 의미와 지난 10년간 만들어 온 변화의 발자취를 돌아보려 합니다. 뉴스레터 마지막에는 스피커스 구독자분들을 위한 특별 초청 이벤트 소식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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