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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스피커스 #36 정치, 다시 기대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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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5-04-09 08:49

스피커스 #36 정치, 다시 기대해도 될까요?

작성일 25-04-09 조회수 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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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변화를 이끄는 힘은 무엇일까요? 거대한 권력, 거센 분노, 아니면 작지만 끈질긴 기대? ‘정치는 원래 그래’라는 말에 고개를 젓고, ‘정치는 이렇게도 될 수 있어’라는 상상을 실험과 실행으로 옮기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뉴웨이즈(NewWays). 기성 정당도, 시민단체도 아닌, 정치의 구조 자체를 새롭게 설계하려는 ‘정치 스타트업’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제안하고, 설계하고, 직접 실현하는 정치 실험’이란 표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주 스피커스에서는 “원래 그런 정치는 없어”라고 말하며 청년 정치의 새로운 판을 짜고 있는 ‘젊치인(젊은 정치인)’ 에이전시 뉴웨이즈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기존 정치 구조와 관행을 다시 그려보려는 이들의 실험이 한국 정치에 어떤 변화의 물꼬를 틀 수 있을지, 함께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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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4일,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면서 정치는 본격적인 대선 국면에 들어섰습니다. 정치권은 다시금 청년 표심에 주목하고 있고요.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20대와 30대 무당층 비중은 각각 43%, 23%로 다른 세대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이들의 선택이 선거의 향방을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될 거라는 분석도 나오죠. 

하지만 정치권의 청년 정치에 대한 접근 방식은 ‘이벤트성’에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거철마다 청년을 ‘호명’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그 관심도 함께 사라지곤 하죠. 정당 내부의 체계적인 인재 육성 시스템이 없다 보니, 일회성 공천이나 깜짝 발탁에 의존하게 만드는 구조적 한계가 반복되고 있어요. 기존 청년 조직은 당내 기득권의 ‘줄 세우기’에 취약한 구조이고, 이로 인해 정치권 내에서 제대로 훈련된 청년 정치인을 찾기 어려운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을 바꾸기 위해 등장한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초당파적 비영리 정치 스타트업 뉴웨이즈(NewWays). 청년 정치가 일상 속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정치의 구조 자체를 재설계하는 실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정당 바깥에서 말이죠. 그 판을 바꾸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 지금부터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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