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스 #35 밥상 위의 기후위기 > 자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람과디지털연구소 바로가기

자료

자료

뉴스레터 스피커스 #35 밥상 위의 기후위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5-03-27 09:10

스피커스 #35 밥상 위의 기후위기

작성일 25-03-27 조회수 68회

본문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로 공유
  • 페이스북으로 공유
  • 트위터로  공유
 
97426_1698710991.jpg

97426_1698711723.png
97426_1697464363.png
요즘 장 보러 갈 때마다 물가에 깜짝 놀라곤 해요. 예전엔 솔직히 일상에서 기후위기를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실내에 있으면 더울 땐 에어컨 틀고, 추우면 난방을 더 하고, 그런 식이었으니까요. 단지 뉴스에서 보도하는 사건처럼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식탁 물가는 기후위기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게 하더라구요. 그렇게 이미 우리 일상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기후위기를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동네 조기축구회나 배드민턴 동호회처럼, 누구나 편하게 참여해서 기후위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모임이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는 바람에서 다양한 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모임마다 ‘기후클럽 000(순번은 구성되는 순서로 매김)’이란 이름을 붙여 서로 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스피커스가 이번에 참여한 세미나는 <기후클럽: 농촌편>이었는데요, 6번째 기후클럽이라고 합니다. 

농업은 기후변화의 피해자이면서도 한편으론 가해자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예측하기 어려운 폭염, 가뭄, 태풍 등 이상기후는 농업을 점점 힘들게 만들고 있어요. 동시에 화석연료에 의존한 농업 방식과 과도한 축산은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란 이야기를 듣습니다. 기후위기에 농업은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이번 스피커스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우리 먹거리와 농업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려 합니다.✏️
97426_1698651802.png
97426_1697461784.png?p4q7scjy
97426_2515872_1732003489326654055.png
97426_1697462055.png?egw0n2dx?e2vjag2c
97426_2702814_1742802889940779696.png
지구가 지속가능하기 위해 살펴봐야 할 9가지 지표를 중심으로 한 행성 경계의 변화 추이. 스톡홀름 회복력 센터(Stockholm Resilience Centre).
기후위기는 지구 온도가 높아지는 것으로만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스웨덴의 환경학자인 요한 록스트룀(Johan Rockström)은 28명의 기후·환경과학자들과 함께 2009년, “인류를 위한 ‘안전한 활동 공간’을 정의하는 구체적이고 대중적인 비전”으로 ‘행성 경계(planetary boundaries, 지구위험한계선이라고도 부릅니다)라는 개념을 제안했어요. 지구 환경과 관련한 종합적인 건강검진이라고나 할까요? 

지구가 지속가능하기 위해 넘지 말아야 할 9가지 지표는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영양화(질소·인의 순환), 새로운 화학물질, 토지 이용(산림파괴), 담수 이용 변화, 해양산성화, 대기질(에어로졸) 변화, 오존층 변화인데요. 2023년 측정 결과에 따르면, 오존층 변화, 대기질, 해양산성화를 뺀 나머지 6개 지표에 이미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는 거죠. 특히 농업과 밀접한 생물다양성의 급격한 감소, 무분별한 토지 이용 변화, 질소·인과 같은 영양성분 과잉은 위험 수준을 크게 초과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 우리의 먹거리 체계와 농업은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요?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5회차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된 ‘기후클럽’ 중, 스피커스는 ‘기후위기와 먹거리 체계(2회)’와 ‘기후위기 시대의 친환경 농업(3회)’ 세미나에 참석해 변화의 방향을 가늠해봤습니다. 

이번 <스피커스> 어떠셨나요?
스피커스 전문은 쾌적하게 보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이동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서울시 마포구 효창목길6 한겨레신문사 3층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