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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소개5]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는 윤송이 사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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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소개5]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는 윤송이 사장을 소개합니다!
작성일 23-12-01
조회수 311
본문
윤 송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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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시대, 인간과 인공지능 공존의 조건"을 이야기하는 제2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포럼에 참여하는 연사를 매주 한 명씩 소개합니다. |
윤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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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중심 인공지능 의제 확산을 주도하는 윤송이 사장 윤송이 사장은 2011년 엔씨소프트 내 인공지능 연구개발 조직을 만든 핵심 인물입니다. 그는 인공지능 개발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는 어떤 교육을 통해 어떤 인재를 양성해야할지에 대한 고민도 이어갔어요. 2020년에는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에 청소년 체험 공간인 '프로젝토리'를 열었어요.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들은 교사도, 커리큘럼도, 존댓말도 없는 자율적인 공간에 모여서 고양이 쉼터를 만들거나, 곤충 관찰기를 쓰거나, 천을 짜는 등 자유 주제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윤 사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창의력의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며 '스몰C'(Creativity.창의성)라는 개념도 제시했어요. 어떤 제품이나 대단한 작품을 만들 때는 빅C(큰 창의성)가 필요하지만, 창의성은 비판적 관점을 가지고 매일, 매 순간, 어디에서나 다양한 질문을 하는 스몰C(일상에서의 창의성)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윤 사장은 과거 지식 전달 중심 교육보다 다양한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
한국에 인공지능을 둘러싼 윤리 문제를 제기하다 윤 사장은 인간 중심 인공지능 의제 확산을 위해 노력했어요. 엔씨소프트는 2019년부터 인공지능을 둘러싼 윤리 문제를 제기했고, '인공지능 프레임워크'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는 세계적 석학과의 대담을 기획했습니다. 윤송이 사장이 직접 대담에 참여했고, 이 대화를 엮어서 2022년 <가장 인간적인 미래>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어요. 윤 사장과 세계적 석학들이 나눈 이야기를 간단하게 공유해 드릴게요. |
[주제 1. 윤리] 윤송이 with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컴퓨터과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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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2. 인간] 윤송이 with 앨리슨 시먼스 하버드대 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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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3. 사회] 윤송이 with 알렉스 번 메사추세츠공과대학 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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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4. 공학] 윤송이 with 제임스 미킨스 하버드대 과학사 학부 겸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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